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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생기는 이유?

m무 2021. 5. 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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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잊을 만 하면 구강 내에 구내염이 생긴다. 처음에는 좁쌀 정도 되어 보이는 수포가 한 개 생기더니 이내 그 자리에 물집이 터지면서 상처가 생기기기 시작하는데, 화끈거리고 불편하다. 그리고 염증이 한번 생기기 시작했을 때 빠르게 대처 하지 않으면 상처 주변이 빨리 아물지 않고 계속해서 퍼지기 때문에 구강용 연고를 사다가 발라야 빠르게 치유가 된다. 경험에 의하면 자기 전에 한번 발라두고 자는 것이 효과가 좋았는데, 잠을 잘 때에는 입을 사용 할 일이 없거나, 아니면 발라두었던 연고가 외부의 어떤 방해 없이 상처 부위에 제대로 도포가 되어 자연스런 효과를 발휘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든다.

 

구내염의정의

구내염이란 원인균이 알려진 감염에 의하거나 또는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입 안 점막(치아 주위 잇몸, 볼이나 입술 안쪽 점막, 입천정의 구개점막, 혀와 주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오라메디연고

대표적인 증상

구강점막 질환에 걸린 경우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입 안에서 냄새가 나므로 불쾌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기도 한다.
종류에 따라 피부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원인

구강점막은 신체의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신체의 내부적 변화와 외부적 자극으로부터 모두 영향을 받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혀와 구강점막의 건강상태가 전신 건강의 거울이라고도 한다. 구강점막에 나타나는 여러 질환 및 구내염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주기,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볼을 씹거나, 음식이나 알레르기, 치약 성분 등으로 인해 구강점막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방법

견과류, 과자류,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한다.
건강한 음식을 선택한다.
말을 하면서 씹어 먹지 않는다
구강 청결을 유지한다. (가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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