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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 고장 및 수도꼭지 간편 교체 방법

m무 2021. 6. 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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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가 고장나는 이유?

자주 열고 닫고 하는 수도 밸브는 외부의 힘에 의해 서서히 마모가 일어나 열리지 않던지 반대로 잠겨지지 않는 고장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약간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스스로 재미있고 즐겁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지라, 조금한 관심을 가지고 시도를 해본다면, 누구나 쉽게 수도 꼭지를 교환 할 수가 있다.

 

수도 꼭지 교체에 필요한 부품은 철물점에서

그리고 필요한 부품은 가까운 철물점에 방문해서 찾아보면 널려 있기도 하며 가격도 고작 일 이천원 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밸브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다음 순서를 잘 기억하고 교체를 하면 비교적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고, 한번 교체를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응용력이 생겨 무엇이라도 해결 하고자 덤비고 싶은 욕심이 자연스레 생긴다.

수도꼭지 교체의 방법

작업을 시작하기 전 필히 메인밸브를 잠그고 시도해야 탈이 없다. 메인벨브라 함은 물길이 최초로 집으로 들어오는 관문을 뜻한다. 쉽게는 양수기함 밸브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메인밸브는 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 오는 모든 종류의 물을 통제한다, 예를 들어서 화장실, 싱크대, 보일러, 쪽 등등 이곳을 차단하게 되면, 집안으로 들어 오는 모든 물을 사용 할 수가 없게 된다. 만일 수도꼭지를 교체하기 위해 밸브를 잠갔다면, 정말 메인 밸브가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확인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단지 주방의 물만 틀어 보면 알 수 있다. 제대로 잠겼다면 물을 틀자 말자 1초 이내로 자연스럽게 멈추어 버린다.

수도꼭지 교체시 필요한 준비물 과 주의점

만일 상기의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작업을 시작해 꼭지를 분리한다면, 한꺼번에 물이 솟아져 나오는 낭패를 볼수 있어니, 반드시 명심하고 작업을 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수도꼭지 교체시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테플론 테이프, 신품 수도꼭지, 몽키 또는 스패너, 필요하다면 파이프렌치. 굳이 파이프 렌치는 필요가 없다.

먼저 파이프렌치나, 멍키, 바이스 플라이어 등으로 파손된 부품의 몸통을 물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풀어낸다. 이때 무리한 힘을 사용하기보다는 부드럽게 돌리는 기분으로 시행한다 단 스패너는 꽉 물려 있어야 된다.그리고 위와 같이 시행해서 밸브가 쉽게 분리가 되었다면 신품으로 구매한 제품 나사산에 테플론 테이프로 곱게 감아준다 테이프를 감아주는 이유는 부동 관에 삽입되는 수도꼭지와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만약에 테프론을 감아 주지 않고 체결한다면 지속적인 수압으로 인해서 체결된 틈으로 누수가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히 곱게 감아 주자.

 

마지막으로 앞서 설명한 방법의 반대로 수도꼭지를 부동관에 삽입하고 첫 번째 시행했던 방법을 잘 상기하여 시계방향으로 부동 관과 밸브꼭지가 나란해져 직각이 되는 시점까지 돌려 넣는다 이때도 힘을 주어 돌려 버리게 되면 말그대로 360도 회전하면서 꼭지의 나사산이 망가져 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서 적당한 힘에 조여져 이탈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시점에서 마무리를 해주면 된다.그리고 작업을 시행하기전 잠가 두었던 메인밸브를 다시 열어 물이 수도꼭지에서 잘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확인만 하면 모든 작업이 완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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