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사람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일상안전 2021. 12. 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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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의 할 수 없다.

거시직으로 보지 않더라도, 나의 자신 본질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역겨운 생각이 든다. 하루 24시간 우리는 새로운 생산성을 말하고 있지만, 사실 미시적으로 현미경처럼 들여다 보면, 우리는 항상 소비에 소비를 연거푸 하지 않고서는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이다.

언젠가 난 자신이 머물다간 자리를 살펴 보았는데,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숨쉬는 것 조차도 소비 그자체 인데, 그에 +해 열정이라는 것과 우리가 말하는 숭고하게 여기는 노동이라는 것 역시도 알고 보면, 단지 내일을 위한 소비를 위한 우리의 한가지 활동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해서 이 육신을 맘대로 떠날 수는 없다, 물론 극단적으로 스스로 xx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게 주변에서 연락받을 수는 있지만, 단지 그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끝이 아닌 또다른 문이 열린 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들은 아~차 실수 했다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여, 세상을 삶아 가는 동안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심각한 사색을 통해 깨달을 필요가 있다. 눈을 한번 감아 보아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하지만 손을 뻗어 한번 주물러 보아라. 눈을 뺀 나머지 감각은 또다른 세상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하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는 않치만, 고고하고 도도하게 대쪽같이 살아 갈 수는 없더라도,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삶을 사는 것은 지양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주변의 이웃을 돌아 보는 것 또한 결국 나의 몸과 자신을 돌보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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