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를 피운 지5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처음에는 알려지지 않은 전자담배의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5~6개월이 조금 지난 현재 아직까지 이렇타할 만큼 부작용은 없는 것 같은데, 처음 전담을 시작하던 시기에는 인체가 적응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의 위 쓰림 같은 증상을 느낀 적은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수개월이 지나고 나니 증상이 보란 듯이 사라져 현재는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 조차 까마득한 상태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해야 될 점은 분명 존재한다. 연초를 줄기차게 피우던 사람이 금연할 의지 없이 그저 냄새가 나지 않고 인체에 들 해롭다는 인식을 지니고 전자담배를 손에 쥐게 되는 순간 연초도, 전자담배도 둘다 끊지 못하는 함정 아닌 함정에 빠질 소지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역시 줄기차게 피워대던 연초를 끊을 속셈과 조금이라도 담배값을 아껴보고자 전자담배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현재는 아무런 저항 없이, 입맛이 당기는 대로 연초를 피워 대는가 싶다가도, 전자담배를 물었다 뱉었다를 하루 종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자담배는 연초와 달리 조용하고,아늑한 혼자만의 공간에서 남몰래 피우는 경우 그 맛이 한결 더 증폭되고, 달콤함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제대로 습관이 들어 버리면 그 맛을 잊지 못해 액상(POP)이 조금이라도 부족해지는 날에는 주머니에 남아 있는 담배의 갯수 유무와 상관없이 자연스레 하카대리점을 찾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가격도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가격이 별반차이가 없는지라, 칵테일요법 쓰듯 이종의 담배를 물고 빠는 습관을 지니게 되면, 후일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느 순간 담배를 끊기 원해도 웬만한 의지를 동원하지 않고는 둘중 한가지 조차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는 현실에 직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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