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나 방 벽 하부에 설치되는 걸레받이는 견고하지 않은 재료로 대부분 시공이 되는 관계로 유관상으로는 견고하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사실 조그만 충격에도 잘 깨어지거나 구멍이 난다. 특히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던지거나, 아니면 강도가 있는 물건으로 부딪히기만 해도 사진과 같이 구멍이 나거나 크랙이 쉽게 생기는데, 가만히 두자니 눈에 거슬려 보기에 상당히 싫어 늘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고, 비슷한 색상의 시트지를 구해 얼렁뚱땅 땜방을 시도해 보려, 이곳 저곳을 문의해 보아도 올바른 색상의 시트지를 구하지 못해 상당히 애를 먹는다.
게다가 살고 있는 집이 자신의 소유가 아닌 전세나, 월세를 들어 사는 경우에는 향후 전세나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를 가야 되는 경우에는 복원을 해주고 나가야 되거나, 그에 상응하는 금전적 보상을 해주고 나가야 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으므로 더 욱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을 것인데, 다행이라면 우리 집 같은 경우는 남의 집을 임대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나 둘 증가하는 구멍의 개수를 보고 있잖니,콘크리트 건물에 쥐구멍이라도 생기는 것 같아 가만히 둘 수 없는 지경에 이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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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사진은 동일한 위치의 파손된 부분을 비슷하게 복원하고 찍은 사진인데, 육안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아도 별다른 이질감이 없어 보인다. 작업을 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서너 시간 걸린 것 같고 직접 작업을 한 것이 아니라 시트 전문 시공자에게 맡긴 결과물이다. 그리고 견적된 비용의 대부분이 시공 중 투입되는 재료비보다는 노무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 시공자 일당 정도만 지불할 의향이 있다면, 어수선하게 탈락하거나 파손된 부분을 깜쪽같이 숨길 수 있어 비용 대비 필요시 고려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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