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사전 작업계획서 작성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차량계 건설기계의 종류는 다양한데, 각 기계들은 특정한 작업의 효율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필요한 공종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및 응용되어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굴삭기, 로더, 덤프트럭, 크레인, 지게차 등이 있다

 

굴삭기는 대부분 지반보다 낮은 곳의 굴착에 용이하며 건물을 철거하거나, 지반을 파내려가는등 특히 작업공간이 협소한 장소에는 다양한 규격의 굴삭기를 이용해 상위등급의 굴삭기와 협동 작업을 해나가 소기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로더는 토사나 재료를 운반하거나 적재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며, 지게차나, 덤프트럭 같은 경우 전자는 주로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 중량물의 신속한 하역과 이동 적재에 주로 사용되어 단시간에 부피가 큰 많은 양의 자재를 추가적인 인력의 도움 없이 해치우는 기동성이 있으나, 노면에 요철이 많거나, 우천으로 인해 지반의 지내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 작업 중 타이어가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호수를 배치 하지 않거나, 자재를 싣고 후진으로 경사로를 내려오는 경우 중심을 잃고 자칫 전도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운전은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해야 안전상 문제의 소지가 생길 우려가 적고 덤프 같은 경우는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굴삭기가 퍼다 올리는 토사나 재료를 먼 거리로 이동해야 되는 경우 신속하게 이동이 가능한 건설기계이며, 건설현장의 작업여건과 당일 작업량에 따라 다양한 규격과 용량을 지닌 차량이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대형 크레인은 사람의 손이 미치기 어렵거나, 인력으로는 이동하기 불가능한 중량물을 자체를 작업이 용이한 위치로 단시간에 이동시켜 주는 작업에 투입되거나, 형틀공과 협력해 대형 거푸집을 양중해 외벽체나, 큰보, 작은 보 등의 거푸집을 설치하는데 주로 이용되며, 중요한 것은 크레인은 중량물을 양중해 이동시키는 건설기계 이므로, 처음 설치 및 기동 전 지면에 아웃트리거등 지내력이 충분한 장소에 안정하게 설치되어야 함은 물론이며, 배치된 신호수와 작업 전, 중, 후 협력해 작업중인 근로자가 떨어지는 중량물에 충격을 당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작업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차량계 건설기계가 현장에 반입되기 위해선 일련의 절차와 과정이 필요해지게 되는데, 발주처에 따라 양식이 제각각 이므로 제공되어진 양식에 따라 사전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주처에 제출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현장에 상주하는 감리원이 있는 경우 사업관리단에 제출하고, 해당업무 담당자가 검토의견서와 함께 발주처 승인 공문을 득하고 비로소 작업을 개시하면 된다.

그리고 사전 작업계획서의 주를 이루는 내용에는 1, 작업허가요청서 1부, 2. 작업계획서 1부 3. 공사작업일지, 4, 당일 작업전 안전회의 및 위험성평가 후 교육일지, 5 위험성체크리스트 및 6.차량계건설기계작업계획서, 및 7. 크레인인 경우 중량물 취급 작업계획서, 와 당일 작업지휘자 지정서와 함께 해당 장비 주변을 담당하는 신호수 또는 유도원 지정서까지 첨부해 제출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1. 항목의 작업허가서에는 현장명과 함께 당일 작업내용 및 작업예정일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 등 작업시 저감대책이 포함되어야 함이 원칙이며 2. 항목의 작업계획서에는 유해 위험 작업 내용과 작업명을 기록하고 그 작업에 대한 세부적인 작업내용 과 안전대책을 상세하게 기입해야 된다. 게다가 3. 공사작업일지에는 공사추진현황과 금일 까지 장비투입상황 with 인력투입상황을 함께 주요작업 참여자 명단도 포함이 되어야 되며, 위험성 체크리스트나 작업전 안전회의에는 해당공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심 체크포인트를 확인 기술하고 앞에서 작성한 공사작업일지에 포함된 인원을 체크해 안전회의와 함께 투입되는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된다.

 

마지막으로 차량계 건설기계의 작업계획서에는 차량의 제원과 함께 보험증, 운전자 면허증, 기초안전교육이수여부등과 함께 정기안전검사를 주기적으로 득하고 있는지, 여부와 현장에 반입했을 경우 육안검사등 재일 중요한 브레이크 및 클러치 와 같은 안전장치의 정상적인 동작여부를 확인하고, 건설기계를 운용하는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비로소 사전작업계획서를 발주처에 보고 및 향후 작업일정에 따라 승인을 받고 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