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마루 오드리 접이식 와이드 테이블

야외용 폴딩 테이블이 이동하고 설치가 간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장기간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등 작업용 책상으로 사용해 왔었는데, 최근에 들어와서 몸으로 느낀 사실이지만, 높낮이등 사용자의 자세를 불량하게 만드는 테이블은 단기적으로는 싼 맛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런지는 모르지만,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보면, 몸이 상당히 불편해지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기 시작함과, 컴퓨터를 켜고 앉는 것조차 멀리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나는 며칠전 포스팅한 의자를 새로 구입함과 동시에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던, 접이식 테이블 까사마루 오드리 접이식 테이블을 추가로 구매하고자 하는 생각에, 다시 온라인 상점에서 검색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인 것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구매해 사용 중인데, 테이블의 상하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깔끔하고, 높이도 알맞아 노트북이라던지 간단한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다.

다만, 광고에서 거구의 MC가 제품을 손쉽게 들었다 놨다 하는 만큼 제품이 가볍지는 않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지는 여성이 장소를 자주 옮기며 필요에 따라 설.해체는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제품 본체와 함께 SET로 구성되어 있는 의자는 상판의 면적이 작은 데다, 등받이가 없어, 테이블과 같이 접고 펼치는 것은 용이할 런지는 몰라도, 엉덩이가 큰 사람이거나, 허리가 불편한 사람은 잠시 앉아서 볼일 보는 것 외에는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 제품이지만, 가격대비 디자인도 무난하고, 마감도 깔끔해 본인과 같이 짬짬이 책상대신 이용할 생각이라면, 조금 더 편안한 의자로 치환한 뒤 사용해도 가격대비 가성비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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