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비계 단부인식대란

말비계 사용 기준에 대한 정보는 일전에 블로그에서 언급을 한 것 같은데, 사실 말비계는 건설 현장이나, 소 경량 작업 및 건축공사 내부 마감 작업 시에 주로 이용이 되는 말 그대로 말처럼 생긴 비계를 일컫는 말인데, 우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은 작업상 높이가 높지 않은 곳 하부에 설치를 하고 작업자가 발을 딛고 올라서서 작업을 할 수가 있으므로, 벽체 미장이나, 천장 도배 등 마감 작업과, 일반 틀비계(이동식 비계)의 설치가 곤란한 협소한 장소에 주로 거치되어 사용되는 비계를 통칭해서 부르기도 한다.
 
말이 비계는 이동이 용이하고, 설치가 간편해 노동시간을 단축해 주는 비계임과 동시에 단독 작업 시 작업에 열중한 작업자가 좌우 또는 상부에서 중심을 잃고 흔들릴 경우 배면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경우가 있어 말이 비계를 이용해 작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비계 상단에서 좌우로 천장이나 벽면을 보며 작업 중 이동하는 작업자가 단변 쪽에서 추락하지 못하도록 인지대를 설치해 몸의 하중이 실리면 경고를 해주는 제품을 추가로 설치해 사용하기도 한다. (일명 뽁뽁이)
 
단부 인식되는 설치 및 가격도 저렴하고 요즈음은 말지 계의 폭에 따라 기성품으로 제작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말비계 발판의 폭만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치수의 제품을 구입해 드라이브 등으로 고정해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현장에서 말비계 작업 시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살펴야 할 것에는 비계를 지지하고 있는 다리의 상태, 및 미끄럼 방지 장치의 이상 유무와 전도를 예방하는 아웃 트리거 설치 상태 (특히 아웃 트리거 는 별도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시중에 많으므로 불량이 발생한 경우 별도로 부품을 구입해 재설치 하면 그만이다) 등 상부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근로자의)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가 무척이나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 수칙을 지키고자 하는 깨어있는 근로자의 마음과 태도가 더욱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