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토목현장에서의 잡출물이나 금속공종의 비중은 많이 낮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축현장에서는 필수불가결한 공종에 속하는 소규모 공종이니 만큼, 자재의 반입에서 가공, 운반, 도중이나,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지 않고는 안 되는 공종에 속한다.
특히 창호나 계단 단부 및 트렌치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용접이나,절단가공 작업 시 그라인더 작업과 용접작업이 빈번하기 때문에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시공을 완료한 후의 현장정리 정돈은 필 수 일 수 밖에 없고, 특히 화기를 다루는 작업반경 내에는 소화기를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된다.
또한 자재를 반입하여 인양하거나, 중량물에 가까운 창호등을 상부에 거치해 작업하거나,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전감시원을 배치해 근로자등 장비운용 등 작업자가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자 및 현장안전관계자는 감독을 게을리해서는 아니 된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고속절단기 사용 시에는 작업자의 안전보호구(보안경, 및 안전모, 안전화) 등의 착용을 철저히 해야 되며 금속등을 가공하는 절단기 주변에는 불티가 현장 주변 자재로 튀어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불꽃 비산 방지용 커버의 설치 유무를 철저히 감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으로, 교류 아크 용접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자동전격방지기 및 입출력 단자의 임의 설치나 규격 외 설치를 상시 확인 및 감독해야 되며, 산소절단기 등은 역화방지기 설치 유무와와고압가스 용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물질안전 보건자료를 비치해 근로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것이 현장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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