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인공눈물 루핑 나쁘지 않다.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스마트기기를 다루거나, PC등을 이용해 업무를 보는 경우등 전날의 피곤함이 채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 되는 운전은 금새 눈을 지치게 만들어 운전 중 시력이 떨어지는 원인과, 때때로 안구정화 차원에서 눈을 깜빡여야 함은 물론, 매일 같이 다니는 익숙한 길인데도 불구하고 착시에 의한 착각이 발생해 엉뚱한 경로를 헤매는 경우도 자주 생기더라.
 
그렇기때문에 세간에 잘알려진 사실대로 눈의 건강은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이전과 같은 건강한 상태의 눈으로 돌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 나빠지기 시작한 시력과 눈의 건강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눈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나쁜 환경에 노출시켜 자신도 모르게 소중한 눈을 혹사 시키는 일이 없도록 평소 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두어야 후일 고생을 덜하게 되는 지름 길이다.

 
나는 평소 눈이 조금만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때면, 인공눈물을 자주 접안하거나,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다양한 메이커의 경구복용 영양제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편인데, 하루 권장 복용량이 정해져 있는 비타민 계열 영양제는 꾸준한 복용으로 인한 개선효과를 기대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접안용 인공눈물은 눈이 불편한 자각 증상이 생기는 즉시 접안해 눈의 피로를 완하 또는 안정시켜 주는 차이점이 있어, 현재 두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15ml 정도의 휴대용 제품들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점 또한 없지 않아,  한번 개봉안 인공눈물은 수주일 내로 사용해 버려야 하는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어쩌다 사용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방치해 버리고 마는 경우에는  후일 재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2차 감염의 기우로 인해 아까운 제품을 고스란히 버려야 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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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약국을 방문해 인공눈물을 구매할 때 휴대용 보다는 일회용처럼 더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 있지 않을까? 싶어 약사에게 물어 보니, 앞서 들었던 생각과 마찬가지로 일회용으로 나온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다고해 일단 약사가 추천하는 현대약품에서 출시된 루핑이라는 제품을 구매해 보았는데, 가격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싼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사용하기 편리하고 무엇보다 위생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꾸준히 이용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