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공사나 중 대형 건설공사에 있어 이동식 비계가 없이는 작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기초 토공작업 같은 경우 주 작업이 인력이 아닌 중장비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쓰임이 많지는 않으나, 공정이 진행되면서, 벽체를 짜거나, 기둥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인력을 써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근로자의 작업을 보조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이 비계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보통 건축물 외벽에는 안정성과, 작업성이 뛰어난 시스템 비계가 주로 이용되며, 기초 토공사 이후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시작부터 내부 마감공사까지 앞서 언급한 이동식 비계가 대단히 많이 사용되므로 건설 현장에서의 비계의 지위는 대단하며, 가볍고, 조립 분해 설치가 용이하기 때문에 이동도 쉽고 취급하기가 까다롭지가 않은 가설자재에 속한다.
다만, 잦은 이동과 해체, 설치로 인한 피로로 인해 근로자가 이동식 비계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안전상 필요한 주요한 구성요소에 속하는 안전 난간이나, 아웃 트리거 설치를 소홀히 한 채 작업을 실시하거나, 근로자가 발을 딛고 서서 작업을 해야 되는 발판의 설치 위치를 임의변경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등 변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평소 일상점검 시 발판의 간격이나, 승강용 사다리의 설치 상태나 가새의 적용 여부 등 무엇보다도 이동식 비계 상부에서 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복장상태 (기본 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면밀히 따져 본 후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장 안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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