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자차를 이용해서 다녀오는 것이 편리한 경우가 있는 반면 현지 교통사정이 밝지 않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오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경우가 있어, 가끔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올라가는 경우에는 대부분 KTX 고속 열차를 이용해 다녀오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서울역은 지하철 환승도 편리해, 간단한 노선만 읽을 줄 알아도 불필요한 교통비를 절감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역 대합실 및 주변 상가에는 다양한 볼거리의 잡화점과, 여행 중 간단하게 허기를 해결할 수 있는 먹거리도 즐비해,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겨운 경우 간단한 캔커피와 함께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어 좋고, 동시에 간편하게 쇼핑도 즐길 수 있어, 이번에는 백팩이나 구매 하까 하는 욕구가 일어 대합실 출구 즈음 자리 잡고 있던 중소기업 매장을 방문하였지만, 처음 생각과 다르게 단돈 15,000원에 하나 더 끼워준다는 제품에 귀가 솔깃해 그만 안경 클리너를 구매하게 되었다.
점원의 말을 빌리자면, 사용법도 간단하다고 한다. 단지 몇 방울을 좌우 또는 위아래로 뿌리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렌즈를 살살 문지르기만 해도 시야를 가리는 얼룩이나, 유분이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렌즈를 깨끗한 상태로 장기간 유지할 수 있고, 마스크를 착용한 때에 잘 발생하는 김 써림까지 방지한다고해, 실제로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 주고, 클리너로 닦은 뒤 착용해 보니, 확실히 전보다 시야가 맑아진 것 같아 구매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다.
그런데, 제품을 구매하기 전 한 가지 주의해야 될 점이 있다면, 렌즈의 노후로 인해 코팅의 손상이 심해 교체가 필요한 렌즈 같은 경우는 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과, 내외부의 온도차로 잘 발생하는 김 서림 역시 만족할 만큼의 성능 보여주기보다는, 조금 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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