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생활정보

다이소 발매트 삼천원에 구입하고보니

m무 2022. 11. 30. 19:56
728x90
반응형

삼천원짜리 욕실용 다이소 발매트

돈도 벌어야 되고 해야 될 일이 많다, 이번에는 문화 예술의 도시 진주로 잠시 자리를 잡았다. 한동안 진주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을 해야 되는데, 거처를 옮기면, 주변 환경에도 적응해야 되고, 미처 집에서 챙기지 못한 생필품을 구입하러 다녀야 된다, 다행히 현재 거처로 삼은 곳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문만 나서면 근처에서 장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한데, 주거가 밀집한 장소에 거처를 잡고 보니, 생각지도 못한 애로사항이 생겼는데, 회사에서 마련한 숙소라 따로 불편을 늘어놓을 형편이 아니지만, 저녁에 퇴근하고 난 후 거처 주변 주차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주차공간을 찾아 동네 한두 바퀴 돌아야 되는 것이 예사라 오늘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진 한적한 공원 주변에 주차를 하고 내려왔다.

단돈 1,000원 짜리 심플한 제품

돌아오는 길 중간에는 TOP 마트가 눈에 뛰여, 저녁에 배를 채울 간단한 먹거리와, 마침 2층에 입점해 있는 다이소로 향해 칫솔 및 발 매트 등 간단한 옷가지를 걸어둘 행거 등을 구입하고 발걸음을 옮겼는데, 단돈 1,000원짜리 제품이라고 해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비슷한 생각으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해 가는지 모른다.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발 매트를 화장실 앞에다 던져 놓고, 수세 뭉텅이 모양 정리해 두지 못했던 옷가지 등을 새로 사 온 옷걸이를 이용해 옷장에 걸어놓고 보니 나름 깔끔해 보기 좋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한다. 매년 맞닥뜨리는 겨울이라고는 하나 기온이 더 떨어져 추워진다고 하니 은근히 걱정이 앞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