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PXMA MG3095W 잉크 넘버 아시죠?

 

사무용으로 쓰는 대용량 임대 자동 복사기는 업체에서 잉크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소모품 교체 주기나, 필요한 a/s를 주기적으로 박을 수가 있으므로, 대단히 편리한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일정 기간 계약을 하고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일반 가정에서 프린터나, 복사기를 임대해 사용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우려가 있으므로 합리적이지 못해, 작업의 빈도가 많지 않고, 비공인 문서를 출력하는 경우에는 소형 복사기 또는 복합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이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최근 시중 대형마트나 온라인 상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정용 소형 제품들은, 디자인이나, 성능, 인쇄 및 품질면에서 내구성이 상당히 좋아 대형 메이커 제품이든, 중소기업 제품이든, 격차는 미미한 것 정도이므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가격, 성능, 내구성에서,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낄 수 없다면, 합리적으로 생각해 봐도 소비자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는 제품이 더 많은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잉크 역시도 마찬가지로, 대개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해 보면, 제조사 측에서는 품질을 이유로 정품 잉크 사용을 권장한다, 인쇄의 품질이 나쁘지 않고, 제조사에서 생산된 모델과 정밀한 궁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므로, 비정품의 잉크를 사용할 때 보다 인쇄의 품질도 좋고 깔끔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고, 한다 실례로 과거 삼성 제품의 ml2150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칼라는 지원하지 않으며, 웹에서 검색을 해보니 지금은 단종이 되어 나오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제품을 기준으로 제품 본체의 가격이 10만 원대라면, 정품 잉크의 가격은 7만 원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으므로, 소비자는 결국 재생잉크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뒤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저가의 재생잉크를 사용한다고 해서, 기기가 인식을 불허하거나, 인쇄가 기대치 이하로 나온다거나, 하는 법 또한 없다, 다만 고 퀄러티 인쇄 품질을 요구하는 소수의 까다로운 사용자는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정품 잉크를 사용하겠지만, 다급하게 출력물을 제출해야 되는 경우가 생긴 경우, 가까운 곳에서 재생잉크를 구매할 수 있는 없는 경우, 비용을 조금 더 들여 서라도 정품 잉크를 사다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잉크를 구매할 경우 주의해야 될 점이 있다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명과, 그 제품의 규격에 최적화되어 있는 규격 정도는 알고 구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 아시다시피 하나의 제조사에서 단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 취향에 맞게 다품종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므로, 같은 제조사의 제품이라 할지라도 모델에 따라 잉크 카트리지의 규격이 달라, 몇만 원을 주고 구매한 뒤 개봉한 후에는 반품하기가 어려워지니 신중하게 확인을 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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