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 남짓한 소형 원룸을 임대해 사용해 보면,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감수하고 살아야 되는 경우가 생겨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특히 도심지 내에 위치한 원룸을 임대해 사용해 보니 한적한 교외 주변에서 살던 때와 달리 저녁에는 각종 소음과 고성으로 인해 불필요한 신경을 써야 되는 경우가 많아 조금 한 일이라도 집중을 해야 되는 경우에 방해를 종종 받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윗집과 아랫집 옆집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원룸은 사소한 일에도 민감해져 불화가 생길 소지가 많기 때문에 공동주택에서 살고 있는 한 서로 서로 배려하고 사는 수밖에 없는 도리가 없는데, 현관문을 닫고 가만히 있어 보면, 현관 밖에서 묵직하게 계단을 밟고 올라설 때 울리는 요란한 발자국 소리는 이웃을 놀라게 만드는 주범이 될 수 있으므로 계단을 오를 시에는 무의식적으로 발뒤꿈치로 힘을 주어 딛는 습관이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게다가 도심지 주변에 방을 얻어 살아야 되는 경우에는 소음 외에도 입주하기 전 한 가지 더 살펴보아야 할 게 있는데, 바로 주차공간의 유무인데, 저녁에 일을 마치고 주차를 한 번 하기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려운 위치에 방을 잡은 경우는 반경 수 킬로를 떨어져 주차를 겨우하고 십여 분을 걸어서 귀가를 해야 되는 경우에서부터 설상가상으로 현지 지리 사정이 밝지 않은 경우 전날 주차 후 다음날 출근 시 주차해둔 자신의 차량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경우가 생기므로 조심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 도시이거나, 격자형으로 동서남북이 손바닥처럼 닮은 시내나 명칭이 비슷한 상점 밀집가와 같은 장소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고 내려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확실한 징표를 메모하거나, 지니고 다니던 휴대폰으로 위치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귀가하는 것이 다음날 아침에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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