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사 현장정리 불량 및 고압산소 용기 방치

현장이 정리정돈 되어 있지 않다. 고압산소통이 널부르져 있고, LPG산소통도 사용후 아무런 안전조치가 없이 방치된 상황이다.

전기기계 ·기구 등 화재 위험 폭발 인화성 물질 등은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동절기에는 화재 관련 사고가 주로 발생해 평소에 관리를 잘하고 있더라도, 긴장의 끈을 느슨하게 가짐으로써 한 번이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겨울철 즉 동절기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 하며, 특히 화기를 취급하는 장소에는 반드시 규정에 알맞은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초기 단계에서 즉시 소화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두어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된다.

그리고 소화기는 일상점검 또는 월별 점검을 위해 태그를 반드시 달아 놓고 관리자가 점검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전기 기계류 등 충전 부위는 관계 근로자 외 허가 없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잠금장치를 달아 놓아, 불필요하게 개방되어 있는 일이 없도록 관리가 되어야 된다.

현장 사진 속에는 이동식 발전기가 보관되어 있는 장면이고, 주변에는 고압가스통과 LPG 용기를 담아 이동시키는 리어카가 보이는데, 발전기를 보관하고 있는 외함이 오픈되어 있어 사전에 허가받지 않는 사람이 임의로 발전기 외함과 접촉해 감전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개방되어 있는 문은 반드시 밀폐시키고, 관계 근로자 외 사전에 허가받지 아니한 사람이 접촉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