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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커버( xcover 5) 사용 후기

m무 2022. 11.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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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삼성갤럭시 노트 5

오래전부터 갤럭시 노트 (Samsung Galaxy Note5,약 5.7" (14.39 cm)브를 사용 중이었다. 화면도 넓고, 시원해 유튜브나 기타 온라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메모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폰 모서리에 장착되어 있는 펜을 뽑기만 하면 바로 필기도 할 수 있어, 그때그때 필요한 메모를 하거나, 간단한 미팅을 하는 경우에도 따로 필기도구 및 노트가 필요 없어 편리했다.

 

또한 급하게 온라인 사이트 회원가입을 하고 재빠르게 패스워드를 작성해야 되는 경우에도 즉석에서 만들어 저장해 버리므로 자질구레한 일까지 다 머릿속에 넣어 기억할 필요도 없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굳이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사이즈가 일반폰 보다 조금 큰 감이 없지 않아 중량이 꽤 나간다는 것인고, 보통 여름철에는 가벼운 옷을 입고 다니는 관계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폰으로 인한 필요 없는 신경을 쓰게 되는 일이 생기므로 크로스백 등 가방을 이용해 들고 다녀야 되는 불편함이 생기더란 것이었다.

갤럭시 노트 5 후면 모습

게다가 배터리가 폰 속에 내장이 되어 있는 경우, 폰의 수명이 다하면, 즉시 교환해 사용하기가 번거롭고, 더욱이 한물간 폰은 A/S센터에 맡겨도 부품을 수급하고, 교환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려, 하루라도 폰 없이 살아가는 것이 힘든 요즘 답답함을 해소할 길이 없는 경우 도 있다.

 

작년부터 배터리 계열에 문제가 생겼는지, 폰 충전을 하고, 완충된 상태로 조그만 시간이 흘러도 휴대폰의 배터리가 일찍 방전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충전이 다소 미흡했다고 생각되었으나,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현상과, 충전기를 연결해 보면 순식간에 충전 량을 알리는 프로테지가 치솟는 그래프를 보고서야 문제가 생긴 것을 확신할 수 있었는데, 그 일이 생기고 얼마 되지 않아 영구 손상이 되었는지, 전원은 물론 충전을 해도 이젠 기동조차 하지 않았다.

갤럭시 xcover 5 전면 잠금 화면 모습

그래서 급한 마음에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가까운 삼성전자 대리점에 방문을 하고 보니, 진열대 위에는 수많은 저가의 폰이 나를 반기고 있었는데, 나는 점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난 후 갤럭시 XCOVER 5를 구매하기로 맘을 먹었다. 

 

당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제품이 가격도 싸고, 출시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과, 우선 뒷면 커버를 분리해 벳터리를 직접 교환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외관 모양이 커버를 쒸운 듯 견고해 보이는 디자인에 한 손에 들어오는 스몰 하미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한몫한 것 같았다.

 

다만 저가의 폰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은 좋다. 왜냐 사면, 사용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가끔 기동이 느려지는 문제가 생길 때가 있고, 사진의 해상도가 과거 사용해 왔던 폰들과는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폰을 사용하는 주 목적이 통화 외 사진촬영에 있다면, 구매를 하는데 한 번쯤 참고해 두시기 바란다.

갤럭시 xcover 5 후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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